DM(4)

DM/SeasonⅠ 2007/03/11 23:35

Daily Music 4부

오늘의 Main Theme는 '사랑을 놓치다'(2005년)입니다.

설경구, 송윤아 주연의 역시나 뻔한 Love Story 인 듯했지만, 누구나 한 번 이상 접해봤을 사랑이야기임에 큰 공감이 가네요.

연수(A) : 자신을 이성으로 보지 않는 남자를 너무나 사랑한 여자 - 송윤아

우재(B) : 친구라고만 여기던 연수를 이성으로 느끼고 당황하는 남자 - 설경구

상식(C) : 다른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만 보는 남자 - 이기우


이야기의 큰 축은 A와 B의 사이에 C가 끼어들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여기서 C는 Running Time 2시간 동안 딱 5분동안만 둘 사이에 끼어드는데, 이게 정말 치명적입니다.

여기서 이기우의 대사가 완전 작살입니다.. >_<d


'잘해주는게 아니라 좋아하는 겁니다. 속으로만 좋아하고 계산하고 그런거 힘들더라구요' - 이기우

'나도 그런거 질리도록 해 봤거든요. 속으로만 계산하고... 좋아하고...' - 송윤아


아~ 이기우 정말 멋있습니다.. ㅠ_ㅠ

여기서 잠시~ 이기우가 누구냐?



이 아자씨입니다.


영화 '새드무비'(2005년)의 8명 주인공 중의 한 명으로, 신민아의 상대역으로 나왔던 친구였죠.

그 때도 '참 잘생겼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잘 생겼습니다.


참고로 Sub Theme '새드무비'(2005년)에 대한 생각은

잘 생기고 예쁜 배우들의 그저 그런 이야기.. 정도?

후반부까지 흥미롭게 끌어가는 이 영화는, 마지막 엔딩의 너무나 빠른 진행 때문에 오히려 감정이입이 잘 안 됩니다.

조금은 아쉬운 영화였죠.

그러나 역시 정우성과 임수정은 최고였습니다. >_<d


다시 Main Theme로 복귀해서~

비슷한 경험이 있었기에, 영화를 보는 내내 설경구의 행동을 보면서

'저려면 안 되는데, 아아~ 그 행동만은 하지 마'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우리 경구氏의 행동은 어찌 그리 예상대로 하시는지,

역시 남자들은 다 바보인가 봅니다.. -_-;;


영화가 끝난 후에 들었던 생각...

역시 "사랑은 타이밍이다"


개인적으로 송윤아氏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영화에서는 장면장면마다 참 신선하게 나오더군요.

설경구氏가 크게 연기에 몰입한다는 느낌을 주지 못한 반면에, (경구氏치고는 조금은 미약한 연기였던..)

송윤아氏는 자신의 캐릭터를 정확히 알고 연기하시더군요.

좋은 이미지로 남았습니다. ^-^


사랑을 놓치다 O.S.T

'14 아프게 희망하기'는 메인예고편 동영상의 배경음악에 쓰였습니다.

테이 2집에 수록된 곡으로 이루마가 선물했다고 하네요. 테이의 멋진 목소리 뒤의 섬세한 피아노 소리가 감미롭습니다.

'03 사랑한다는 흔한 말'은 김연우 3집에 수록되어 있는데, 처음 들어보는 가수라서 확인해 보니 토이의 객원가수라고 하네요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는 '사랑을 놓치다' Main Title곡입니다. 영화에 몰입하면 이 부분에서 가슴이 저밉니다 -_ㅠ


새드무비 O.S.T

장필순과 차태현의 노래는 새드무비 O.S.T 로 엔딩 부분의 차태현 노래는 영화와 꽤나 매치가 잘 됩니다.


아 이런~ 메일첨부용량의 반밖에 채우질 못했네요.

하루에 한 번밖에 발송을 안 하는데, 이렇다면 조금 섭섭하시겠죠?


물랑루즈 O.S.T

중 이완 맥그리거와 니콜 키드만이 함께 부른 노래를 함께 보내드립니다.


Walk to Remember O.S.T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2004, 일본)의 한국버젼이 '파랑주의보'(2005, 한국)라면

미국버젼이 '워크 투 리멤버'(2002, 미국)입니다.

당시에 미국의 3대 Young Pop Diva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그리고 맨디 무어 였습니다.

앞의 2명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낮았지만,

같은 시기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주연한 영화 '크로스로드'(2002)가 고배를 마신 반면,

'워크 투 리멤버'는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맨디 무어를 3대 Pop Star로 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요즘이야 힐러리 더프, 저스틴 팀버레이크처럼 많은 가수들이 영화에 출연하고 있지만요..

Cry는 Main Title곡

Only Hope는 영화에서 맨디 무어가 공연 중 부르는 노래로, 저 노래를 부르는 맨디 무어에 남자주인공이 홀딱 빠져버립니다. ㅋ

이 장면에서 화장빨과 조명빨의 무서움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_-*

뻔한 스토리이지만, 한 번쯤은 볼 가치가 있습니다. 강추 !


역시 영화 O.S.T란 것은 영화를 볼 때의 느낌을 떠올리면서 들어야 제 맛이기 때문에,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은 그만한 풍취를 느끼지 못하시겠지만, 이 곡들은 원곡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합니다.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by TJ Entertainment


P.S 요즘 일교차가 크니,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_<d

    오후부터 비온다고 하니, 우산 챙기시구요 !

후평 : 간만의 가슴 저릿저릿한 영화였다. 지금도 Main Theme 였던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은 간혹 듣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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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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