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일상 2007/04/21 02:40
짧은 한 마디로 시작된 작은 기억의 시작

잊은 줄 알았던, 잊혀진 줄 알았던 그 기억의 끝자락을 붙잡고
도대체 난 뭘 찾고 싶었던 걸까..

이젠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을,
마음 한 켠에 조용히 담아둔채 살아가도 가끔은 힘들게 할 그 추억에
이렇게 무너지는 나를 보면..

이젠 많은 걸 기대하지 말자
좋은 추억을 가졌다고 생각하자
한때의 즐거운 기다림을 가졌다고 생각하자

그렇게 다짐해도 결국은 기대할 걸 알면서..
또다시 기다릴 걸 알면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언제나 짧은 한 순간인 걸 알면서...

그렇게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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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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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생 2007/04/26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걸 기대해도 되는
    내가 주기만 해서 아프지 않은
    받지않아도 웃음하나로 충분하다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이쁜 사람 만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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