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19)

DM/SeasonⅠ 2007/04/29 13:47
Daily Music 19부

좋은 아침...이 아니고, 오후네요
월요일 아침은 언제나 그렇듯 생기발랄하게...... 시작해야겠지만..
항상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_-a

오늘의 Main Theme는 '서태지와 아이들'입니다.
가장 최신인 4집부터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대유감은 가사 있는 것과 없는 것, 같이 보내드려여~
많은 분들이 너무나 잘 아실 주제이기 때문에 오늘은 굳이 부연설명은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요즘, 가수들에 대해서 글을 쓸 때,
제가 잘 알고 좋아하는 가수라면 이야기가 술술 나오는데.. (평소에 생각하고 느끼던 바를 적으면 되니깐)
다른 사람들도 다 알고 있는 가수일 경우에는, 혹시나 틀린 이야기를 쓰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게다가 제가 잘 모르는 가수라면.. 뭐..
그래서 오늘부터는 살짝 편법을 사용하여~
단지 이니셜이 같다는 이유로 Daily Music 대신 Daily Movie 로 이야기를 바꿔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같은 DM이니까요 ^^;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영화에 대해서 썼던 게 '사랑을 놓치다'였을 겁니다.

오늘의 Daily Movie 주제는 현빈, 이연희 주연의 '백만장자의 첫사랑'(2006)입니다.
흥행에 성공할 줄 알았는데, '왕의 남자'의 여파 때문이었는지 그다지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늑대의 유혹'감독이었다는 것에 안티도 좀 있었던 것 같구요.
이 영화에 대한 평을 간략히 한 줄로 줄이면
'멋지고 이쁜 주인공들의 아름다운 영상' 정도일까요?
뻔한 스토리지만.. (사실 Love Story에 뻔하지 않은 이야기가 어디 있을까요?)
플롯이 잘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는 내내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영화의 색감 자체가 상당히 화사해서, 영상이 참 아릅답더군요.
꼭 김래원, 임수정 주연의 '..ing'(2003)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예전에 보내드렸던, 동방신기의 인사 의 영웅재중 버젼, 이연희 버젼이 모두 나오는데..
영상이랑 참 잘 어울려요.. 그 노래가 알고 보니 무척이나.. 슬픈 노래더군요.. ㅠ_ㅠ
역시 O.S.T는 영화를 보면서 느껴야 합니다.
그러나 역시 이런 영화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은 영화마다 색다른 대사에 있습니다.

"키스할 때 왜 눈감는 줄 아오?"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눈부시니까요"
"눈 감은 그 짧은 순간에도 네가 보고 싶을 꺼야"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가장 좋았던 대사는 이거였습니다.
외국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대사의 미묘한 차이는, 한국인으로서 한국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요? 이런 점들 때문에 한국영화가 외국영화보다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것이겠죠.
외국어를 잘 한다면, 외국영화에서도 그런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있겠지만.. ^-^;;

오늘은 요정도로~ 간략히 줄이겠습니다.
아무래도 바쁘다 보니,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글이 잘 안 써지네요.

이 영화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 말이죠..
그냥 DVD 빌려서 보세요.. ^-^
오늘은 같은 일하는 동기가 GB교육을 들어가서 정신이 없어서 DM 발송이 늦었습니다.
죄송스럽게도 내일은 발송을 못할지도 모르겠네요.  (__)  

DM(20)에서는 Daily Music - 서태지와 아이들 3집
                    Daily Movie - 오만과 편견 (Pride & Prejudice, 2005)
를 실어드리겠습니다.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바래요 ~

By TJ Entertainment

후평 : 음악평론체제에서 영화평론체제로의 터닝포인트가 된 발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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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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