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때처럼 고통에 무방비상태인 때는 없다.
- G. 프로이트 -
::: 기욤뮈소 장편소설 '사랑하기 때문에' 2장 도입부에서 :::
단순한 한 줄로도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바를 너무나 완벽하게 전달하는 어구들이 있다. 이들은 나의 이성으로부터 동감을 끌어내어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재미있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또는,
내가 처한 상황 때문에 그 어구들이 깊은 공감과 함께 내 마음에 다가와 줄 때가 있다. 이들은 나의 감성에 호소하여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놀라운 마력을 지니고 있다.
전자와 같이 지적호기심을 채워주는 글임과 동시에 후자와 같이 EQ를 자극해 주는 글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지극히 완벽한 글을, 마침 내가 감성적인 모티브를 가지고 있는 딱 그 타이밍에 읽어야 하는 2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프로이트 아저씨 고마워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짜릿함이었어요~★
그리고 이 책을 추천해 준 당신께도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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