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7)

DM/SeasonⅠ 2007/03/13 19:08

Daily Music 7부


오늘의 Main Theme는 Panic의 '김진표'입니다.

1995년 Panic의 '달팽이'를 처음 들었을 때, 참 신기한 멜로디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약간 중독성이 있었다고 해야 하나요..)

그 뒤로 3년간 신기하고 재밌는 곡들을 많이 발표했었죠.. (UFO, 어릿광대의 세 아들 등)


98년 김진표氏가 첫 솔로앨범을 내었고, (랩만으로 앨범을 낸 것은 진표氏가 처음이었을 겁니다)

당시에 ra 파일로 (Real Player용 파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랑해 그리고 생각해'를 너무나 좋아해서, 근 6개월을 줄창 들었죠.

가사를 전부 외운 유일한 랩입니다.


얼마 전에 2년여의 짧은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이혼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승환氏과 채림氏도 이혼했다고 하던데, 이승환氏 같은 경우는 신애라氏 이후에 두번째 아픔이겠군요.

이래저래 요즘 신혼부부의 이혼율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김진표의 랩은 다른 뮤지션들의 랩과는 다르게 라임을 상당히 강조합니다.

라임이란, 시에서 각운과 같습니다.

두운, 요운, 각운.. 기억나시나요?


랩의 3가지 특징인 라임, 플로우, 바운스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에서 퍼온 내용에 따르면~)



첫번째 라임에 대한 얘기 입니다.
라임이란 바로 특정한 글자를 맞추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면,

홍대에서 신촌까지 깔아놓은 힙합 (리듬)
그 리듬을 (빚은) 세 사람의 (믿음)
믿음을 위한 그 동안의 (시름)
그 시름으로 (밤낮을) (씨름)
결국 뭉쳐서 하나를 (이룸)!
돌아보지(마라), 앞만 달려(가라)
주변의 영상들과 무관하기만 바래왔었던(바라)

자 이제 가로친 부분만 한번 읽어보세요.
듬, 은, 음, 을, 름, 뭐뭐 마라, 가라, 바라
끝절 음이 서로 비슷하죠?
이렇듯 비슷한 모음과 자음을 인위적으로 넣는 것이 바로 라임입니다.
라임은 시에서도 발견할 수 있죠.
랩 가사를 흔히 라임이라고도 부르는 이유가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라임은 그만큼 중요한 요소이죠.

두번째 플로우 입니다.
플로우는 바로 리듬과도 비슷한 말 입니다.
랩의 흐름을 말하죠. 일종의 굴곡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위의 랩을 한번 라임에 맞쳐 따라해보세요.
일종의 흐름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노래처럼 말이죠.

세번째 바운스 입니다.
이건 뭐 랩에 필요하기 보다는 일종의 흑인음악의 특징과 연관시킬 수 있는데요.
힙합 음악 한번 들어보세요.
그럼 쿵치딱 비트와 라임과 플로우의 조화로운 랩 속에 어느덧 어깨와 고개를 흔드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겁니다.
바로 그게 바운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전적 용어로는 튀어 오르다 뭐 그런 뜻 입니다.
일종의 흥미로운 흔들림(?)이라고 할 수 있죠.


~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김진표 Best Album에서 몇 곡 추려 보내드립니다.

Panic의 예전 곡들도요~


by TJ Entertainment

후평 : 랩에 관한 저런 어려운 것들을 몰라도 음악을 즐기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아마 김진표氏의 곡은 꼭 배포를 하고 싶었는데 딱히 쓸 내용이 없어서 퍼왔었나 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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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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